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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 Tour de France Stage 5 2012.07.06

2012 Tour de France Stage 5

from rides/news 2012. 7. 6. 16:00






걸음마 배우는 아기들을 위한 자전거ㅎ









Combativity award 을 수상할 때 도와주는 포디엄 걸.

VIP을 안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좌측에 계신 분은 6년동안 체육 교사를 하신 분이고, 오른쪽에 계신분은 아이 엄마시라고. 








아직 파리 개선문까지 긴 여정이 남았음. 








요즘 잘 나가는  Lotto Belisol










Peter Sagan 과  Vincenzo Nibali.


요즘 분위기로 니발리가 상당히 저평가받는 분위기인데. 니발리도 TT를 망칠 정도는 아니기에.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산악 스테이지에서 리퀴가스 도우미들은 타팀들에게 지옥의 사자들임. 펠로톤 쪼개는 건 일도 아님. ㅎㅎ 







영저지를 입고 있는 Tejay van Garderen (BMC Racing)







어제의 설욕을 다짐하는 캐브




















완전 평지 코스 초반은 대체로 평화로움. 날씨도 좋았고.






































에반스 큰 이슈없이 뚜르 초반을 잘 보내고 있음. 뚜르 2연패를 할 수 있을까? 









Denis Menchov.


별명이 은둔자. 닌자로 펠로톤에서 눈에 띄지 앉지만 언제나 포디엄에 가깝게 서는 멘쵸프.

사진 기자의 제목 센스는 멘쵸프를  "목격!" ㅋㅋ 

 













이 날 Lotto Belisol 와 RadioShack-Nissan 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펠로톤을 컨트롤 했으나 강력하지 못해서 브레이크 어웨이가 우승을 가져갈 뻔 했음. 













Matthieu Lagadnous (FDJ-BigMat), Pablo Urtasun (Euskaltel-Euskadi), Jan Ghyselinck (Cofidis) and Julien Simon (Saur-Sojasun) 의 도망은 상당히 강력했음. 막판 500M에서 펠로톤에 흡수되기 전까지..설마 전형적인 스프린트맵에서 이변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 하는 흥분을 갖게 했음. 스프린트 보유한 팀들은 반성해야겠지만, 그보다 막판까지 서로 협력해서 가는 브웨를 먼저 칭찬해줘야 함. 


















피드 존을 지나쳐가는 펠로톤.








우승을 못할 바에 이런 식으로 어필이라도. 










루앙 중앙 성당을 지나는 모습.












마지막 킬로미터를 남겨논 펠로톤 









낙차로 펠로톤은 쪼개지고, 그라이펠의 스프린트 우승. 

사실 어제는 캐브가 낙차하는 바람에 둘의 대결이 이루지지 않았서 조금 아쉬웠고, 그라이펠 역시 이를 의식하는 듯했는데.  오늘은 캐브를 이겼으니 그라이펠은 정말 신났을 듯. 캐브와 그라이펠은 예전에 말다툼을 할만큼 사이가 안좋았던 적도 있었음.요즘은 화해모드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정말??) 






























칸첼라라는 오늘도 옐로 져지를 유지. 무려 27번째 옐로 져지를 받았다고 함. 뚜르 드 우승하지 않은 선수 중에 그보다 옐로 져지를 길게 입은 사람은 없음. 









뚜르에서는 스테이지 우승자와 랜덤으로 6명의 선수가 혈액으로 도핑 검사를 받음.









요즘 그라이펠의 우승을 위해 엄청난 리드아웃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 바로 Greg Henderson. 

피터 사간만 이 대회를 데뷔한 게 아니라 그도 뚜르는 이번에 처음 나온 뉴 비기너~.

나이는,,,1976년 생으로 35살이다. 


경력이 짧은 선수는 아니고 부엘타나 파리-니스 대회에서 활약하는 선수였다.

뚜르에 참가해 그라이펠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듣고 짠했다. 

팀은 T-Mobile Team(2007–2009), Team Sky(2010–2011)를 거쳐 지금은 Lotto-Belisol(2012)



동영상은 뚜르를 조금 더 알고 싶다면 ^^





스테이지 6은 4등급 산악이 하나있긴 하지만 집단 스프린트가 예상되는 코스임. 그렇지만 완전 평지는 아니고 롤링 코스정도. 분원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고도 합계는 1070m) 출발지인 Epernay은 포도밭이 아주 유명하다고 함. 피니쉬하는 Metz 아주 유서 깊은 도시로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함. 또 뚜르 코스가 41번이나 지나갈 만큼. 유명한 도시라고 함. 


라스트 킬로미터는 완전 평지로 단체 스프린트 경합이 이루어질 걸로 예상. 그리고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산악 스테 시작. 스프린터 팀들은 오늘 꼭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걸로 생각되고, 로또 팀은 그라이펠에게 그린져지를 입히기 위해 오늘 스테이지 우승을 무조건 노릴 것임. 걱정되는 건 지나치게 과열되면 낙차가 발생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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