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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 Tour de France Stage 6 2012.07.07

2012 Tour de France Stage 6

from rides/news 2012. 7. 7. 09:36





레이스 시작 전 페스티벌.









무섭게..이런걸 왜....











출발지인 Epernay은 포도밭이 그렇게 많고, 샴페인의 수도로 통한다고. 








Frank Schleck과 레이스 디렉터인 Jean-François Pescheux










Renshaw와 라보뱅크 홍보맨.


랜쇼는 이번 뚜르에서 존재감이 없네. 









펠로톤에서 위험에 처할 때 울려 줄거라는...피터 사간의 벨...ㅋㅋㅋ 








이 날의 사고를 암시하는 듯한 우중충한 날씨. 











평지 코스는 펠로톤이 훅 지나가서 심심할텐데, 팬들은 즐겁기만 한 듯.











브레이크 어웨이하고 6분차를 유지하면서 가던 때. 





















25km 앞두고 대인원 낙차. 원인은 모르겠다고., 모든 줄에서 낙차가 나는 바람에 낙차 선수들과 뒤에 갇힌 선수들은 시간 손해가 막심했다. 











Wout Poels (Vacansoleil – DCM) 선수가 상당히 고통스러워 함. 결국 poels 선수는 경기를 포기함.











낙차 후 그린 엣지 팀이 앞에서 미친 듯이 끌어서 후미 그룹에게 절망을 안겨줬고, 라스트 킬로미터에서는 로또 팀의 트레인이 가동됨. 










로또 팀 후미에 그라이펠이 보이고, 그 뒤를 피터 사간이 물고 있다. 











사고에 휘말렸으나 잘 빠져나온 옐로 져지 그룹. 










Dave Zabriskie를 포함한 브레이크 어웨이가 있었고, 펠로톤은 그들을 계속 5분 이내로 컨트롤 함. 30km에 들어가서는 1분이내로 두기도 했다. 어제 브레이크 어웨이때문에 놀랐기 때문이지만, 도망자 그룹에 포함된 자브리스키가 지로나 부엘타에서 TT 1등을 몇번 했을 만큼 강자였기 때문. 자칫 놔두었다가는 정말 그대로 들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름. 


























그라이펠이 초반에 낙차를 했다고 함. 손가락도 다쳤고, 무릎에서 흐르는 피나 찢어진 져지가 피로 적셔있는 걸 보니 고통스러웠을 듯. 그래도 자신의 우승만 바라보고 있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가 나옴. 























피터 사간은 명실상부 뚜르 최고의 아이콘으로 성장함. 

그라이펠은 숙인 고개를 들라..팬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한 거 싸이클링팬들은 모두 잘 안다. 














피터 사간보단 뒤에 고개 숙인 그라이펠에게 자꾸 눈이 간다...















피터 사간의 세레모니를 보고 오해를 했다. 이 뒤의 영상에선 얼굴로 원숭이 얼굴같은 걸 만들기에,.머야? 고릴라 세레모니야? 그라이펠의 별명이 고릴라인데, 고릴라 이겼다고 이러기야?? 그동안 신선한 세레모니가 좋긴했는데...이건 아니지..싶었다. 


근데 인터뷰 보니 영화 헐크를 따라한 세레모니였단다...영화광인가 본데..그래도 이런 세레모니는 조심해야 할 듯...










근경부터 순서대로 Janez Brajkovic, Michele Scarponi, Frank Schleck 모두 산악의 강자들인데 사고로 큰 시간을 잃었다. 











특히 라보뱅크 에이스 Robert Gesink는 3:31을 잃음으로써 포디엄이 힘들게 됐다..곧 포텐 터질것 같아서 내심 기대하던 선수였는데..아쉽다. 









마지막으로 들어온 Johan Van Summeren...2011년 파리-루베에서 투지넘치는 솔로 브웨로 우승을 했던 선수인데..모양새를 보니..ㅠ_ㅠ 


가민팀은  Tom Danielson이 결국 사고로 떠나게 됐고,  Ryder Hesjeda은 13분이 넘는 시간을 잃으면서...팀이 아주 우울하게 되어버렸음..


Europcar 팀은 작년 영져지를 입고 뚜르 10위를 한 Pierre Rolland이 2분 9초를 잃으면서 40위로 떨어졌고. Thomas Voeckler도 6분을 넘게 잃으면서..이제 바랄 건 브웨로 스테이지 우승정도..이것도 쉽지는 않아 보임..


Astana 팀 역시 사고로  Janez Brajkovic 이 2분 9초를 잃었고,  Vinokourov 는 무려 13:24을 잃으면서 옐로 져지 하루 라도 입어보기는 실패로 돌아감. 아마 스테이지 우승정도 노릴 걸로 예상.






오늘부터는 본격 산악 스테이지. 어려운 스테이지는 아니고 미디움 산악정도.


등급 있는 산악은 아래와 같음.


3.1 km 6.4 %

3.1 km 6.4 %

5.9 km 8.5 %


어려운 산악은 아니지만 마지막이 업힐 피니쉬로  5.9km 평균 경사도가 8.5%.  초입이 13%, 그리고 11%이 몇번 있고, 최고 경사도는 14%임.. 칸첼라라는 오늘 옐로 져지를 벗을 가능성이 큼. 우승 후보로는 Rui Costa (Movistar)가 아닐까 싶음. 올해 산악에서 폼이 상당히 좋으며, GC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놔 줄 가능성이 있음. 전체적으로 GC들의 몸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고, Samuel Sanchez과 Frank Schleck 도 우승 후보 중 한명..산악왕 져지 주인도 오늘 바뀔 거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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