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s

120227 rides

resci 2012. 2. 28. 23:44





형섭쓰가 집에서 푹 과먹으려 오랫동안 보관해오던 프레임을 싱글로 완성했다. 모처럼 어반 라이딩 감행.
(기온 -6도에서 5도)






형섭쓰 아버지께 하명받아 북셔틀 ㅋㅋ













어딜가나 주로 사진을 찍는 입장이다보니 내 하드엔 남의 사진만 가득하다. 이번은 형섭이가 몇 장 찍어줘 라이딩했다는 증거를 확실히 남겼다. 땡스~ 













옷이 이누이트(흔히 말하는 '에스키모'라는 말은 그들을 발견한 사람이 그들을 '생고기를 먹는 사람'들로 표현해 부른 것인데, 못된 표현임)의 복장같네. 








형섭이 아는 분이 하는 커피숍 가보니 월요일은 휴무 ㅋㅋ 그래서 다른 집으로 이동해서 난 블루베리요거트, 형섭은 플레인 요거트(?) 같은거 먹음...원래 커피먹으려고 만난거나 다름없었는데 ㅋ








시내 매연에 목도 탔고, 업힐도 좀 있었고, 커피도 못먹어서 블루베리를 맛있게 먹음. 얼마전 여친 만나서도 블루베리를 먹었는데, 블루베리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함. 늙는걸 늦춘다는 거지. 물론 몇번 먹는다고 될일도 아니고, 자연을 거스르는 그런 효능은 믿지 않지만.





90년대 인기가요가 연이어 흘러나오는 속에서 우리는 감성 돋았지. 형섭이는 양파를 좋아했지. 양파의 노래로 엠씨스퀘어 효과를 체험한 학습법을 내게 전수했다. ㅋㅋ







자전거가 점점 생활에 밀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