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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France stage 9_2011

resci 2011. 7. 11. 12:01



믿을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난 스테이지 9

밀집된 펠로톤 안에서, 서로 휠이 닿거나, 핸들바, 팔꿈치 접촉으로 넘어지거나
관중이나 기타 동물들과 충돌이 생겨 낙차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레이스 사고의 대부분이다.

영상대로 미디어카가 선수를 앞지르려다가 뒤늦게 왼쪽 나무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도로로 들어오며 스카이 팀의 후안 안토니오 플래쳐 선수를 밀어버렸다.

그 뒤로 바캉쏠레이팀의 후거랜드가 철조망으로 낙차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번 뚜르는 첫째 주 사고가 무척 많은데.
전 지로디 이탈리아 우승자이자, 지금은 팀 매니져인 쥐세페 사로니는
그랜드 투어 첫째 주에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평지 스테이지가 대부분이기에 오밀조밀하게 모여 달리는 특성상 고속에서 조그만 실수가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자동차 사고는 모두들 상식 밖의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간혹 전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무모하리만큼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는
오토바이 촬영맨들과 자동차들이 있는데.
그 직무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천만한 장면을 즐거워하며 시청할 싸이클 팬은 없다
그리고 선수 없으면, 레이스도 없다.

후거랜드. 경기 후 다행히(?) 27바늘을 꼬맸고 무사하다고 한다.
어제 피를 철철 흘리며, 레이스를 완주하는 모습은 참...
 
그래도.

We can be happy that we're alive. It's horrible," said Hoogerland

후거랜드..이말에 웃고 말았다. ㅎㅎ




뚜르의 상징물인 해바라기 밭


 
습기로 젖어있는 좁은 도로를 시속 70~90km로 달리는 선수들

 

 




울타리가 없다....





반데브룩과 비노가 사고를 당했다.




비노는 경기를 포기했으며.,
대퇴부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으로 앞으로 긴 시간을 재활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비노 스스로 너무 실망스런다고. 인터뷰를 했다.

내년에 은퇴할 지도 모르는 선수인데, 많이 안타깝다.


뚜르 출사표를 던지며, 은퇴전 옐로 져지를 하루라도 입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올해 뚜르 중 제일 안좋은 소식이다.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마음이 끝없는 장마같다.



진짜 간담이 서늘한 모습






후거랜드 부상 모습.
 




칸첼라라.

선수들이 잇달아 부상당하자, 질베르 선수와 뭔가 얘기하는 모습이 방송됬는데,
아마도 펠로톤의 속도를 늦추자는 말이 아니였을까 추측된다.


 

무난하게 피니쉬라인 통과하는 콘타도르

 

 

 

 토마스 뵈클러 선수가 긴긴 BA 성공으로 옐로 져지를 차지했다.

 

 

 

 

 

 

 











후숍 비록 오늘 옐로 져지는 벗지만, 그동안 분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후숍은 이번 뚜르 할만큼 한 듯 싶다.





후거랜드, 산악왕 져지 입으며 감동하는 모습
또 한 후거랜드는 그날 가장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 상 또한 수상했다.

어이없는 사고로 부상당한 선수에게 공격상을 주다니..ㅎ

We lose a race and think of a possble victory tomorrow.
The sport doesn't allow for negativity or self-pity.
We simply get up, refocus and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