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기상하여
용문행 열차에 탑승한 시간 5시 30분.
그리고 45분 발차.
라이딩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모인 사람들.
양수역에 도착하여 출발 전 단체 사진.
셀프 타이머 맞춰 놓고, 뛰어가 뒤에 계신 명수형님 얼굴 안나올까
무릎 굽혔지만...
명수 형님 자리 옮기셨...
벗고개를 향해 출발.
차도없고, 라이더들도 우리 뿐이라 웜업 겸 각자 페이스대로 달린다.
기록을 위해 열심히 사진질 중인 나
(사진 제공 올인~)
시골 풍경 감상하고
시골 냄새도 맡아가며, 아직 여유롭게 달리기 시작
오늘의 첫 고개 진입하기 시작
벗고개 도착.
이하 벗고개 도착 직후의 모습들.
영혼 이탈중..
아.....
아...
중급 모임에 나오셔서 고생 많이 하신 헥토르 형님
이 곳은 두번째 업힐 코스였던 서후고개
웃음만 나지요 ㅎ
마지막 업힐 지역인 유명산 정상.
뇽이님 유명산 클리어~
날씨가 더웠다.
아마 올해 마지막 더위가 아니였을까.
산 정상을 스윽 지나가는 안개가 더위마저 가져가는 것 가는 기분이었다.
헥토르 형님은 계속 고생 ㅋㅋ;;
내가 찍은 셀카인데...
본인 셀카에...눈감음;;;
nikon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