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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rsh Times 2010.08.16

Harsh Times

from video 2010. 8. 16. 22:40


 
1. 주인공과 그가 하고자 하는 일

주인공은 짐 데이비스(크리스탄 베일)이다.
걸프 전쟁에서 돌아온 짐은 LA 경찰이 되어서 멕시코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살고 싶어한다.
걸프 전 악몽에 시달리는 짐은 불안을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꿈꾼다.


2. 장애물

 악몽과 마약과 총으로 망하는 짐이지만
사실 그를 받아주지 않는 정부가 장애물이 아닐까




3. 전제와 오프닝

걸프전에서 작전 수행 중이다.
적진을 포위하고 총질..

을 하는 꿈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악몽에서 깨어난 짐을 안아주는 짐의 멕시코 여친

아쉬운 오프닝, 모든 이유를 상흔으로 돌리기엔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그를 안아주는 여친_과연 그를 구원할 수 있을까..

4. 주요 긴장과 절정과 해결

과격한 인물의 불안이 관객에게 전염된다.
경찰 시험에 낙방하고 마약에 취해 총을 가지고 돌아다니고,
연방 정보부(?)에 스카웃 되지만 마약 소굴인 콜롬비아로 발령을 받는다.

곧 위험지역으로 떠날 그에게 외국인 여친과의 결혼은 승낙되지 않는다.

콜롬비아로 떠나기전 멕시코에서 여자친구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임신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여기서 과거의 악몽에 정신이 분열되여 여자친구에게 총을 겨눈다.
이 부분이 절정이 아닌가 싶은데 원치 않은 임신 소식과 지우라는 말에 혼자라도 키우겠다는
여친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쟁의 상흔과 임신은 무슨 연관성이...

결국 도망치듯 멕시코를 벗어나고 (같이 간 친구들 몰래) 마약을 트렁크에 실어 얻어와서
한탕 크게 돈을 벌려고 하는데 머,,,영화속 마약 거래는 언제나 그렇듯 앞 뒤 못가리는 놈때문에 총질 몇번하고 서로 망한다.

짐 역시 여기서 치명상을 입게 되고..

결국 숨을 거두며 악몽에서 벗어나며 끝난다.


5. 주제

전쟁의 잔인함이 인간성을 좀먹고,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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