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면서 느낀 효용도 높은 의류는 사시사철 입는 바람막이다.
봄, 가을엔 기본 아이템으로
여름은 비온 뒤나 장시간 다운힐 할때, 겨울엔 가끔 윈터자켓 안 밖에 입는다.
작년에 구입해서 요긴하게 쓴 바람막이가 하나 있는데, 많이 너덜(?)해지고
색깔도 전체적으로 나와 어울리지 않아 올댓바이크에서 할인하길래 구입했다.
검정색인줄 알았는데_
쵸콜릿 색이랄까?
살짝 다크 그린 빛도 돈다.
오히려 완전 검정보다는 세련된 느낌이다.
첨에 M size 주문했는데, 품절되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L size 주문했는데..
왠걸..딱 맞다..
카스텔리 제품은 한사이즈 적게 나오는 것 같다.